의사결정기법

HR Issue 2007/10/09 18:18 clubkona
의사결정기법

①브레인 스토밍(Brain Storming)

-미국의 유명한 광고회사 BBDO의 창립자인 오스본(A.F.Osborn)이 개발한 창조성 개발기법으로 일명 '오스본법'이라고도 함. 1939년 GE사의 창조성훈련과정을 진행하는 도중에 기술자들의 행동을 관찰한 오스본 박사가 그 일부를 광고계에 도입한 것이 시초라 함. 광고회사에서 창조적인 사고를 촉진하기 위한 방법으로 개발됨. 그의 저서 '독창력을 신장하라'(1953)에서 널리 소개됨.

-storming은 회오리바람을 일으킨다는 의미로 브레인스토밍은 리더, 기록자 외에 10명 이내의 참가자(stormer)들이 기존의 관념에 사로잡히지 않고 자유로운 발상으로 아이디어나 의견을 내는 것이다.

-6~12명 정도의 사람들이 모여 20분~1시간 가량 문제에 관한 리더의 설명을 듣고, 가능한 많은 대체안을 제시하면 이들은 비판받지 않고 기록된다. 그 후 토의와 분석이 이루어짐.

-이의 목적은 보다 자유롭고 융통성 있는 사고를 증진하고 구성원들의 창조성을 촉진시키는 것. 브레인스토밍에서는 어떠한 내용의 발언이라도 그에 대한 비판을 해서는 안 되며, 오히려 자유분방하고 엉뚱하기까지 한 의견을 출발점으로 해서 아이디어를 전개시켜 나가도록 하고 있다. 이를테면, 일종의 자유연상법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규칙 : 어떤 아이디어도 평가받거나 비난받지 않음. 목적은 아이디어평가가 아니라 생성
어떤 아이디어도 용납됨(우습거나 독단적인 것도)
질보다 양을 추구하여 다수의 아이디어를 냄
타인의 아이디어에 의견을 결합하여 새로운 아이디어와 의견을 발상함.
각 아이디어는 개인이 아니라 집단에 속함.

②델파이법

-델파이법(Delphi Method)

-희랍신화에 의하면 자신의 미래의 운명을 알기 원하는 사람은 델파이 지성소(Delphic Oracle)의 도움을 얻을 수 있었음. 마찬가지로 오늘날 조직내 의사결정자는 최선의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필요로 함.

-미국의 랜드사(Rand Corporation)가 개발한 예측기법의 하나. =앙케이트 수렴법

-한 문제에 대해 여러 전문가들의 독립적인 의견을 우편으로 수집한 다음, 이 의견들을 요약·정리하여 다시 전문가들에게 배부하여 일반적인 합의가 이루어질 때까지 서로의 아이디어에 대해 논평하게 하는 방법이다.

-여러 전문가들을 대면회합을 위해 한 장소에 모이게 할 필요 없이 그들의 평가를 이끌어 낼 수 있고, 의사결정과정에서 타인의 영향력을 배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응답을 한 것을 요약·정리하여 다시 우송하는 과정이 합의에 도달하게 될 때까지 계속되므로 소요되는 시간이 길고 응답자에 대한 통제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많은 시간을 요하므로 신속한 의사결정을 필요로 하는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음. 의사결정의 범위가 넓거나 장기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유용한 기법.

-새로운 토지이용정책의 영향력예측, 기술예측, 회의 의제의 확인 등 여러 상황에서 성공적으로 응용되고 있다.

③명목집단기법(nominal grouping technique)

-여기서 '명목(名目)'이란 독립적으로 행동하는, 이름만으로 집단을 구성함을 뜻함. 사람들이 모이기는 하나 구두로 서로 의사소통 하도록 용납하지 않는 과정을 뜻함.

-7~10명의 구조화 된 집단모임으로 테이블에 둘러앉기는 하지만 서로 말하지 않고 종이에 아이디어를 기록하고 5분 후에 각자가 한 아이디어를 발표함으로써 아이디어의 공유가 시작됨.

-지명된 한 사람이 기록자로서 흑판에 구성원 전체의 모든 아이디어를 익명으로 기록. 그때까지 토의는 시작되지 않음. 이것이 첫 단계로서 통상 20분 전후가 걸림.

-다음 단계는 투표를 하기 전에 각 아이디어에 대한 구조적 토의가 이루어지는 과정. 각 아이디어의 지지도를 분명히 하기 위해 질문이 계속 됨.

-그 후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가 결정됨.

-구성원들이 대면한다는 사실만 제외하고는 델파이법과 어느 만큼 유사함.


그 외의 기법들

④브레인 라이팅(Brain Writing)

-참석자에게 공통의 목표가 주어짐. 그 목표를 상대로 새 아이디어를 고안하는 기법.

-참석자는 저마다 아이디어를 종이에 적음. 그 종이는 다음 사람에게 전달되는데, 종이를 전달받은 사람은 최초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그것을 보강한 새 버전을 만들어낼 수도 있고, 완전히 새로운 아이디어를 고안할 수도 있음.

-모든 사람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적었을 때 아이디어 종이가 완전히 한 바퀴를 돌아서 최초의 아이디어를 낸 사람에게 되돌아옴.

-사람들은 엄청나게 확대된 아이디어 뱅크 속에 있는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평가하게 됨. 그 중에서 최고가 선택, 실행됨.

⑤최악의 아이디어 방법

-역겨울 정도의 한심한 아이디어를 고안하는 것.

-예를 들어, 스프를 만든다고 한다면, 스프를 만들 때 최악의 재료를 상상해 봄. 돌멩이가 들어간 스프, 끈적이는 초록색 액체로 만든 스프, 원숭이 콧물이 들어간 스프, 음식물 쓰레기로 만든 스프 등등.

-이 방법은 창조적 작업에 대한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집단에게 효과가 있다. 즉, 훌륭한 아이디어를 내겠다고 머리를 쥐어짜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을 때 사용하는 방법.

-훌륭한 아이디어를 위해서는 먼저 나쁜 아이디어도 무수히 내보아야 함. 역설적이지만 우리 눈앞에 문제를 드러내는 것은 종종 나쁜 아이디어. 그것은 인습에서 해방된 파격적 방법을 통해 위대한 발상으로 이끔.

⑥가상여행

-참가자는 머리 속으로 표적시장의 소비자가 되어 하루의 일상을 상상함.

-이 방법을 이용했던 사람은 누구나 객관적 사실, 느낌, 문제점, 문제해결을 위한 필요조건 등 풍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음. 그 다음 그 정보를 이용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창조.
2007/10/09 18:18 2007/10/0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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