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내 관리하에 자동차를 타고 다닌 걸로 본다면 대학교 4학년 때 부터다.
당시 누나가 타고 다니던 자주색 에스페로가 있었는데
어찌어찌 핑계로 내가 잠시 운행을 했었다.
학생 신분이다 보니 근근히 기름값 정도만 매꾸면서
혹시나 사고나 고장이 나지 않을까 긴장 하다가,
결국은 몇달 안 있어 장안동에가서 30 만원인가에 임의로 처분 했었다.
그리고는 그 30만원으로 자전거를 사서 낙성대 오르막길을 삐질삐질 다니던 기억이.
평균적으로 보면 다른 사람들 보다는 조금 일찍 내차?를 가지게 되었고
그게 오히려 자동차에 대한 욕심이 많이 없게 된 계기 인 듯도 하다.
(그렇다고 관심이 없었던건 아니구...전공도 기계공학 아닌가.)
그리고 다음 차는 졸업하고 회사 취직해서 얼마쯤 있다가 중고로 구입한 아반떼,
현재까지 잘 굴러 다니고 있는 차다.
97년식이니 이미 10년이 넘었고 내 손에 들어온지도 7년이 다 되어 간다.
가끔씩 핀잔을 주는 가족들도 있었지만
특별히 아쉬운 곳이 없어서 잘 쓰고 있었고,
(차가 오래되어서 곰팡이 냄새가 좀 나는건 유쾌하지 않았지만)
다른 컨셉이 없는 세단이라면 돈 들여서 바꿀 이유가 없다는 데는 와이프와 의견이 일치했다.
그러던 차에,
얼마 전부터 지름신께서 오셨다.
뭔가 질러 주시지 않으면 허전한 가슴을 채울수 없을 것 같은...ㅎㅎ
그래서 처음 찾아본 것이 픽업 이었는데
막상 실물을 보니 조금 부담스런? 컨셉이었다.
이걸로 내가 뭘 할것인지 딱 떠오르는게 없구.
소비를 할 명분이 필요한데...
그러면서 다시 생각을 접어 놓고 있다가,
지난 금요일 와이프가 제안한게 CR-V 였다.
회사 앞을 지나다가 흰색 CR-V 가 지나는 걸 봤는데 이쁘더라는.
그리고 토요일 청담동 가서 같은 흰색으로 계약을 하고 왔다.
이게 실질적인 나의 첫차다.
가끔씩 사물이 사람을 지배하는 경우가 있다.
CR-V 와 함께, 앞으로 나의 10년을 지배할 밸류는
"Pragmatism"
그리고 다음 10년은 메르세데스?
당시 누나가 타고 다니던 자주색 에스페로가 있었는데
어찌어찌 핑계로 내가 잠시 운행을 했었다.
학생 신분이다 보니 근근히 기름값 정도만 매꾸면서
혹시나 사고나 고장이 나지 않을까 긴장 하다가,
결국은 몇달 안 있어 장안동에가서 30 만원인가에 임의로 처분 했었다.
그리고는 그 30만원으로 자전거를 사서 낙성대 오르막길을 삐질삐질 다니던 기억이.
평균적으로 보면 다른 사람들 보다는 조금 일찍 내차?를 가지게 되었고
그게 오히려 자동차에 대한 욕심이 많이 없게 된 계기 인 듯도 하다.
(그렇다고 관심이 없었던건 아니구...전공도 기계공학 아닌가.)
그리고 다음 차는 졸업하고 회사 취직해서 얼마쯤 있다가 중고로 구입한 아반떼,
현재까지 잘 굴러 다니고 있는 차다.
97년식이니 이미 10년이 넘었고 내 손에 들어온지도 7년이 다 되어 간다.
가끔씩 핀잔을 주는 가족들도 있었지만
특별히 아쉬운 곳이 없어서 잘 쓰고 있었고,
(차가 오래되어서 곰팡이 냄새가 좀 나는건 유쾌하지 않았지만)
다른 컨셉이 없는 세단이라면 돈 들여서 바꿀 이유가 없다는 데는 와이프와 의견이 일치했다.
그러던 차에,
얼마 전부터 지름신께서 오셨다.
뭔가 질러 주시지 않으면 허전한 가슴을 채울수 없을 것 같은...ㅎㅎ
그래서 처음 찾아본 것이 픽업 이었는데
막상 실물을 보니 조금 부담스런? 컨셉이었다.
이걸로 내가 뭘 할것인지 딱 떠오르는게 없구.
소비를 할 명분이 필요한데...
그러면서 다시 생각을 접어 놓고 있다가,
지난 금요일 와이프가 제안한게 CR-V 였다.
회사 앞을 지나다가 흰색 CR-V 가 지나는 걸 봤는데 이쁘더라는.
그리고 토요일 청담동 가서 같은 흰색으로 계약을 하고 왔다.
이게 실질적인 나의 첫차다.
가끔씩 사물이 사람을 지배하는 경우가 있다.
CR-V 와 함께, 앞으로 나의 10년을 지배할 밸류는
"Pragmatism"
그리고 다음 10년은 메르세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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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저지르는 자의 것이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