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고 분석(Earned Value Analysis)
기성고는 원가와 일정을 따로따로 보지 않고 이를 통합하여 프로젝트를 통제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하고자 하는 배경에서 탄생되었다. 1967년 미 국방성에서 비용보상(cost-reimburse) 또는 인센티브(incentive)계약 형식으로 진행되는 주요 시스템 개발에 참여하는 업체에 대하여 C/SCSC(Cost/Schedule Control Systems Criteria)의 적용을 요구하면서 미 국방부에 의해 공식적으로 제기되었을 때 기성고의 개념이 공식화되었다. C/SCSC는 총 35가지의 기준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발표된 후 30년 동안 각국에서 기본적인 개념을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 35개의 기준이 산업계에서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힘들다고 하여 32개로 조정한 것이 1996년에 미국방성에 의하여 승인되었는데 이것이 EVMS(Earned Value Management System)이다.
프로젝트 수행단계에서 PM의 주요한 책임중의 하나는 프로젝트 수행의 건강도, 즉 예산(Budget)과 납기(Completion Date)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지를 모니터링 하는 것이다. 프로젝트 계획을 통해 세워진 종료일과 예산은 PM에게 프로젝트의 목표 값으로써 종료 시까지 관리되어 진다.
가장 이상적인 경우라면 프로젝트 수행 시작에서 종료까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선형적(Linear)으로 원가와 일정이 진행되어 계획 시에 세운 납기일과 예산을 맞추게 될 것이다.
하지만 실제 프로젝트의 진척상황은 이렇게 예측 가능한 1차 직선방정식을 따르지 않는다. 납기보다 늦거나 빠르거나, 예산 내에 있거나 예산을 초과하고 있을 것이다.
이처럼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협하는 일정과 원가의 초과는 프로젝트 수행 중에 PM이 역량을 발휘해야 하는 중요한 부분이다.기성고 분석으로 알려진 Earned Value Analysis는 PM이 프로젝트 수행단계에서 진척상황을 평가할 수 있는 기법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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